DonPush
'10년 열애' 황보라, ♥차현우와 결혼 결심한 이유 '이것'?
⚽️⚽️축구⚽️⚽️
2022.08.11 12:46
392

배우 황보라가 예비남편 차현우와의 2세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200회를 맞아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역대 우승자인 황보라와 코미디언 이봉원, 가수 조갑경, 지플랫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황보라에게 "올해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40살을 넘기지 않는 게 목표였다. 최대한 끝까지 버티다가 결혼하려고 했다. 이제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한다.

김용만이 "그래서 올해 11월에 하냐"고 묻자 황보라는 "11월이요? 11월인 거 어떻게 아셨냐"고 되물으며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이에 출연진들이 "발표하시지 않으셨냐"며 어리둥절해하자 황보라는 "아, 맞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시아버지가 될 김용건에 대해 "10년 동안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걸 '아버님'이라고 바꿔야 하잖나. 이제 조금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 단계다. 입에 너무 붙어버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시아빠라고 불러본 적은 있다"고 밝혔다.

또 결혼 뒤 이루고 싶은 바로는 "저는 아이를 굉장히 좋아해 빠른 시일 내에 2세를 낳아 부모님들께 손수 손녀를 안겨드리고 싶다. (외동딸이라) 가족사진을 찍으면 딱 셋이었다. 북적북적 윷놀이 같은 걸 하는 게 제 로망"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보라는 아쉽게도 3단계에서 탈락했는데 박명수는 이런 황보라에 대해 "혼수 장만하느라 혼수상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 (0/400)자 이내 저장됩니다.)

댓글 0

구글 추천 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