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해는 지난 19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체중이 15kg 증가한 근황을 전했는데요. 와인 국제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연예계 대표 와인 마니아인 한해는 "와인 때문에 체중이 증가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해의 매니저는 “한해가 최근 15kg 가량 증가했다.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쪘다고 하는데 화면 볼 때마다 속상하다”라고 말하며 한해의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야식을 먹고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한 한해는 전날 마시고 남은 와인 향을 맡았으며, 이후 다이어트 식단을 먹은 뒤 와인 안주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는데요.
또한 한해는 갑자기 메시지를 한 통 받고는 머리도 감지 않은 상태로 와인 아웃렛으로 달려가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매니저는 "일주일에 4번, 5번은 가는 것 같다"라며 초특가 와인 판매 메시지를 보면 달려가는 한해의 일상을 폭로했는데요.
와인 아웃렛 오픈 시간을 기다렸다가 입장한 한해는 고민없이 과감하게 카트를 채우며 와인 총 10병을 구매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해는 "와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 행동에 공감할 것이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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