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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한국 오면 만나서 같이 축구게임 한다는 연예인
🏀🏀농구🏀🏀
2024.02.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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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은 평소 여러 국내 연예인들과 절친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수 크러쉬는 과거 한 예능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손흥민을 언급하며 “축구선수라 축구 게임도 잘한다. 탈탈 털렸다”라고 손흥민과의 축구 게임에서 완패한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 활약한 배우 박서준 또한 손흥민의 절친한 친구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박서준은 과거 2019년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 출연해 손흥민이 출전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를 직접 관람한 뒤 함께 식사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손흥민이 친분을 과시한 여성 연예인으로는 가수 윤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윤하의 팬이라고 언급하기도 한 손흥민은 지난 2011년부터 윤하와 서로 SNS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과거 윤하가 SNS 라이브 방송 진행 중에 직접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남겨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윤하가 진행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직접 방문 출연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윤하는 한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씨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한번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꾸준히 연락하고 밥도 같이 먹는다. 그라운드에 있는 그 사람이 이 사람인가 싶을 때가 있다. 단순히 골을 넣는 게 아니라 지금 한국 선수들에게 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정말 멋진 것 같다”라며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으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까지 이끌었으나, 결승으로 가는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요. 

영국으로 다시 복귀한 손흥민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많은 분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을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다.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다"고 말하며 아시안컵 내내 변함없는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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