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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턱으로 소고기 '94만원' 쏜 부하직원 울린 팀장의 돈 봉투 전달 방법
아프로톡신
2019.02.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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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재수가 좋아서 승진했다"라고 전한 A씨는 직장 동료들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하며 거하게 회식을 하기로 했다. 

회식 메뉴는 동료들이 그토록 원했던 '소고기'였다. 고깃집에 도착한 A씨는 팀원들에게 "마음껏 드세요"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얼마나 나올지 가늠하기 어려운 회식 비용이 A씨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니나 다를까 회식 비용은 총 94만원에 이르렀다. A씨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금액이었다.  

그는 "94만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식은땀이 흘렀다"라며 "3개월 할부로 계산했다"라고 전했다. 

회식을 마치고 A씨가 집으로 가려는 때, 팀장님이 다가와 대리비를 하라며 A씨 주머니에 돈을 찔러 넣었다. 

A씨가 집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5만원권 10장이었다. 

이에 크게 감동한 A씨는 "식당에서 팀장님이 추가 주문 엄청나게 하시길래 사실 속으로 욕했는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팀장님"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겸손한 글쓴이(A씨)와 직장 후배를 사랑할 줄 아는 팀장님 모두 멋있다"라며 찬사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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