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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병원 여의사, 1시간 동안 점포 4개 돌아다니며 '명품가방' 훔치다 경찰에 체포
지민아미
2019.05.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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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저녁, 중국 항저우 한 파출소에는 비단 가게에 도둑이 들어 자수가 들어간 가방과 부채 등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을 확인, 한 여성을 포착했습니다.

여자는 대담하게, 단 10초 만에 쇼윈도에서 가방 등을 꺼내 들고 있던 봉지에 넣어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동안 4개 점포를 털었습니다. 

비단가방을 훔치기 전 그녀가 손을 댄 건 명품 가방들이었습니다. 샤넬, 델보 브리앙 등 고가 브랜드의 가방을 우리 돈 수백만 원 어치 훔쳐 버스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왕 씨의 신분을 파악했습니다. 범인은 1992년생으로, 마취과 의사였습니다.

유명 병원의 마취의사인 왕 씨의 직장을 찾았지만 이날 왕 씨는 출근을 하지 않았고, 경찰은 곧장 그녀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당일 훔친, 포장도 뜯지 않은 새것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왕 씨는 절도 혐의로 붙잡혀 경찰에 구류 중인데요. 이날 거리를 지나다 일부 명품점들의 경비가 삼엄하지 않다고 생각해 충동적으로 도둑질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그녀가 이성을 잃고 가방을 훔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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