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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끈 줄 알았더니..술마신 일탈 모습 포착 "클럽 오픈"
🏀🏀농구🏀🏀
2023.03.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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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없는 수학여행’에서 깜짝 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의 일탈이 포착, 알몸 온천욕으로 끈끈해진 우정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없는 수학여행’에서 멤버들이 일탈이 공개됐다. 

이날 양세찬은 벌칙의상 게임이 이어지자 “원래 이자카야에서 벌칙옷 입었어야한다 숙소에서 잠깐 입냐”라며 발끈, 도경수도 “그럼 벌칙 아냐, 다음 날 아침까진 입어야한다, 룰은 저녁먹고나서 벗는 것”이라 거들었다. 옆에 있던 지코도 “식사 한 번 하는게 맞다근본적인 취지는, 결국 수치심과 창피함 견뎌야하는 것”이라며 “한 번은 밖에 나가야한다”며 논리있게 전했다. 이를 듣던 최정훈은 “역시 야외에서 식사는 해야한다”며 공감했다.

결국 벌칙을 받은 크러쉬와 이용진은 “식당 대신 편의점 가겠다”며 협상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순간 잊지말자, 이제 자비없다”며 복수심에 불탔다. 특히 반나체로 람보옷을 입고 차량에서 내리게 된 이용진. 맨살로  폭설을 뚫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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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제작진은 지뢰 초성게임을 진행, 이길 때마다 원하는 메뉴를 획득할 수 있는 규칙이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음식이 나뉘게 된 멤버들.  1인 1관자를 먹어야하는 양세찬 팀과 달리 이용진팀은 스테이크에 털게 샤브샤브, 새우튀김까지 푸짐했다.

이때, 크러쉬는 고릴라 찬스를 외쳤고 “용진이 형과 바꿔달라”며 자리 교체를 제안, 찬스 인정으로 이용진은 음식 앞에서 먹지도 못하고 자리를 교체하게 됐다. 이용진은 “딱 한 입만 먹게 해달라”고 했으나 거부, 쓸쓸하게 퇴장했다.이와 달리 크러쉬는 “삿뽀로에서 먹방”이라며 맥주까지 시원하게 들이키는 등 먹방을 시작, 양세찬팀은 “너무 얄밉다”며 괴로워했다.

다시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방 배정이 베일에 싸인 상황. 첫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순서를 정해 원하는 방에 입장하되, 같은 방을 고르면 함께 취침하게 되는 룰이었다. 인원 제한없이  취침하게 된다는 것. 2개 2인실 중1개는 독방으로, 한명이 들어가면 바로 혼자 편히 잘 수 있었다. 

고도에 심리전 끝에 독방은은 아예 아무도 안 들어간 상황. 2인실에 이용진, 지코, 크러쉬, 도경수까지 4명, 4인실에는 양세찬, 최정훈으로 2명이 됐다. 덕분에 독방은 스태프들의 차지가 됐다



다음 날, 함박눈과 함께 아침이 밝았다.  전날 토크가 이어졌고, 지코와 크러쉬, 도경수 셋이 발가벗고 온천욕을 즐겼다고 했다.이용진은 “카메라 있는데? 깜짝 놀람과 동시에 옛날생각이 났다”며 알몸 온천으로 동심을 되찾았다고 했다.

또 멤버들은 제작진 몰래 위스키 파티도 했다고 실토, 카메라 끄고 술 잔치를 벌였다고 했다.실제로 말똥한 눈으로 인사하더니황급히 카메라를 종료한 모습. 하지만 미처 끄지 못한 카메라 한대가 있었다고 고스란히 멤버들의 허술한 일탈이 찍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예능 ‘수학없는 수학여행’는 고삐 풀린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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