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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만 유튜버 '강유미' 또 기부, 충격적인 금액에 모두 박수쳤다
미사강변도시
2023.0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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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가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기부증서가 업로드 됐습니다.

해당 증서를 보면 강유미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특히 강유미는 개인이 아닌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 구독자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수익금액 무려 2345만 6789원을 기부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측은 "보내주신 기부금은 위기 십 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은 "추운 날 따뜻한 소식 감사합니다", "기부자 명도 구독자로 하신 유미 님 진짜 너무 멋지시다", "유미 언니 구독자인 게 자랑스러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지금처럼만 활동해주세요", "선한 영향력이 이런 거구나", "저도 베푸는 사람이 될게요" 등 댓글을 남기며 감동했다.

강유미는 2017년부터 ASMR을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구독자 11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강유미는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로 결혼했으나 지난해 7월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 이후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녹여낸 '돌싱 브이로그'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강유미 과거 기부 사실 재조명

과거 강유미는 저소득 장애아동 수술비를 위해 유튜브 수익금 1200여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밀알복지재단 측은 강유미가 12,345,678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미가 기부한 돈은 치료가 시급함에도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있던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3명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에 사용됐습니다.

당시에도 강유미는 "2021년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구독자 분들을 위해 올 한해를 의미 있고 좋은 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구독자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강유미는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유튜브 수익금 777만7,777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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