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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에 '입에 못 담을' 댓글…"2차 피해 차단"
소소이이
2019.12.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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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집 악성댓글 2차피해 아동간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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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서, 피해 아동을 향한 2차 가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는 허위 사실에 대해서, 피해 아동의 가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찰은 악성 댓글이나 음해성 글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달 29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어린이집에서 다섯살 난 딸이 또래 남자 아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피해 부모가 작성한 글은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졌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엔 20만명 넘게 동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쪽에서는 도를 넘는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가 먼저 남자아이의 손을 끌고 다녔다'거나 '피해자 측이 무리한 배상금을 요구했다'는 식의 허위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과 부모를 음해하는 글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고소장이 접수되면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도 그동안 방치돼 왔던 아동간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두 아이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아동간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자문기구를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피해 아동측은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성남 어린이집 5살 동급생 성추행사건 이 있었는데요
하루이틀이면 조용히처리 될줄알았는데요 아직도 처리가 안되서요
더구나 인터넷에 피해자에게 악성댓글로 정신적으로 피해을 입는다고 하네요 IP추적을하면 가해자지인 일듯하네요 아이들은 건드면 안되요
사건은 같은 어린이집 5살동급생 여자아이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했다고 하네요 주변에 동급생들 다 알고있었다고 해요
아마도 선생님에게도 말이 들었갓을듯해요
우긴게 선생님,원장들말이 더 웃겨요 어린아이고 성장하는데 자연스러운과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피해자측은 경찰에 신고을 햇지만은 처리않됨
경찰측이유는 10이하 아이들에게는 처벌 할수없다고해요
그래서 괜히 힘빼지 말자고 하네요 지금은 이슈가 되었지만은 처벌은
아직 미지수라고 해요
그리고 복지부장관 한마디가 성인지감수성 현실을 보여주네요
아이들 잘못도 아니고요 어른들 잘못에요
선생님들은 아이들 보호관리 할의무가 있고요 잘못이라고 말해야되는데 요즘은 부모들 눈치때문에 벌도 안세워요
가해자 부모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하길래 아이가 성인지분벌을 못해요 아이들은 부모님의거울에요 어른들 따라서 행동을 해요





*출처 오늘자 m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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