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SNS 입니다. 그중에서도 팔로워 수로 본인의 인기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도 쓰이는 인스타그램이 가장 유명하며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에 인스타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대한민국 여배우 1위의 정체가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지수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숫자로 인스타 팔로워 1위 여배우로 등극한 '지수'

2023년 1월 8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500만명을 넘어선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대한민국 여배우중 팔로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보다도 많은 팔로워 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한달동안 지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20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가장 급격히 팔로워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K-POP 스타 중 팔로워가 가장 많은 사람은 지수와 같은 그룹에 있는 블랙핑크 제니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2위에는 BTS 공식계정, 지수, 뷔(BTS), 블랙핑크 공식계정, 정국(BTS), 진(BTS), 제이홉(BTS) 등 TOP10 에는 블랙핑크와 BTS에 모두 석권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배우의 팔로워 수 순위를 보면 1위에 지수(블랙핑크)에 이어 아이유, 이민호, 차은우,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남주혁 순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수,모델,배우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지수'

한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지수는 걸그룹 블랙핑크를 통해 2016년 데뷔한 가수로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 중 한명입니다.

그녀는 모델, 연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명품 화보, 패션, 뷰티, 일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게시물을 올리기도 합니다.

지수는 걸그룹 활동외에도 대기업 계열 광고촬영도 많았습니다. 네이버, 쌤소나이트, LG전자, LVMH(디올), 넥슨 등에서 광고촬영을 하였습니다.

2020년부터는 홍보대사 활동도 시작하였는데 명품 브랜드 디올부터, 넥슨, 까르띠에가 있습니다. 또한 지수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명품 브랜드와의 만남이 꾸준했습니다. 그 중 알려진 브랜드로는 입생로랑, 코치, 까르띠에, 버버리, 디올이 있습니다.

그룹에서 실질적인 리더 역할 하며 강인한 멘탈 드러낸 '지수'

지수가 배우로서 남긴 작품은 3개의 작품이 있는데 2015년 KBS2의 '프로듀사'(특별출연)를 시작으로 2019년 '아스달 연대기'(특별출연), 2021년 '설강화'(주연)가 있습니다.

또 걸그룹 블랙핑크에는 리더가 따로 없고 맏언니인 지수가 실질적인 리더 역할도 하고 있는걸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룹 동생들이 잘 따라주며 항상 팬들과 팀을 가장 우선시 하는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지수의 인간적인 면모도 칭찬을 한 인터뷰가 화제 되었는데 '늘 밝은 모습의 지수는 보기보다 단단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기 안에 있는 ‘강인함’을 발견한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지수는 "오랫동안 내가 나약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꽤 강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의지할 생각은 별로 안 했다. 가능하면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려 했다. 홀로 견뎌야 했던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덕분에 지금 이렇게 강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힘든 건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때, 언제나 웃고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그룹의 실질적인 리더다운 강인한 인품을 드러냈습니다. 

또  '블랙핑크를 동경하는 전 세계 소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냐'라는 질문에 "미래의 자신을 롤 모델로 삼아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남의 모습을 좇기보다 자신이 꿈꾸는 내일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망설임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 나도 주위에 있는 누군가를 따라가보기도 하고, 이곳저곳 헤매며 걸어봤는데, 결국 성취감보다 공허함이 찾아오더라. 모두 자기 안에서 나만의 롤 모델을 만들어내면 좋겠다."라고 말해 수많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 지수 너무 예쁘다", "사람들 제니제니 거릴 때 난 꾸준히 지수였다", "지수 멘탈 장난아닌것같음", "지수 드라마도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다", "남자들 여럿 홀릴 미친 미모다", "지수는 결혼 천천히 하길", "지수가 아이유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