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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비매너·비위생 논란 사과…“재미있게 하려다 과했다”
미사강변도시
2022.08.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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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성훈이 방송에서의 비매너·비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성훈 측은 1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방송에서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고개 숙였다.


성훈은 지난 8일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줄 서는 식당’은 인기가 높아 줄 서서 먹는 맛집을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긴 대기 줄을 보고 “정말 차례가 올 때까지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거냐”며 “저는 대기 인원이 한두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비위생적인 행동도 문제가 됐다. 성훈은 고기를 굽던 집게를 자기 입으로 넣었다. 그리고 다시 그 집게로 고기를 구웠다. 이뿐 아니다. 음식 앞에서 고개를 흔들어 땀을 털어냈다.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해당 행위에 대해 “비위생적이며 비매너”라고 지적했다. 또한 “방송 콘셉트가 줄 서서 기다리는 건데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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