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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로 데뷔하고 싶어 ‘몸무게 36kg’까지 감량한 14살 쌍둥이
아프로톡신
2018.1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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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고 싶었던 쌍둥이 자매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끝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에 사는 14살 쌍둥이 자매 마샤와 다샤 레데네바가 몸무게를 감량하다가 '거식증'에 걸렸다고 전했다.

모델 스쿨에 다니던중 50kg 초반대를 유지하던 자매에게 모델 스쿨 측은 각각 5kg씩을 추가로 감량하라고 지시했다.

수많은 10대 모델들 사이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더욱 마른 몸매를 가져야 한다고도 모델 스쿨 측은 덧붙였다.

이에 자매는 오후 5시 이후에는 철저하게 금식을 지켰고, 과일조차 먹지 않았으며 샐러드만 먹었다.

그 결과 다샤는 36kg, 마샤는 40kg으로 체중이 줄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가 됐다. 결국 이들은 의식을 잃은 뒤 3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사들은 다샤와 마샤의 상태에 대해 '거식증이며, 심장이 언제라도 멈출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자매의 엄마는 딸들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대형 병원과 영양 학회에 연락했지만, 누구도 이들을 위해 나서지 않았다.

결국 해당 소식을 알게 된 모스크바의 한 병원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자매는 해당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현재 자매에게 체중 감량을 지시했던 모델 스쿨 측은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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