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효가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이승효는 배우 정태우의 동생과 지난해 3월 결혼했습니다.
정태우는 SNS을 통해 "여동생이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기하다. 인희(아내)는 진통도 오래 하고 힘들게 출산한 것 같은데, 동생을 참 쉽게 낳았다. 자기 입으로도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다. 체질인가보다"면서 "모두 건강해서 참 감사하다. 복덩이 우주가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태우 동생인 정혜리는 "4~5개월 됐다. 19주"라고 말해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배우 이승효는 정태우의 동생과 열애 5개월만인 3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이승효는 “결혼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웃으면서도, “사귀자마자 결혼식 날을 잡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연애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된 사이다. 그동안 쭉 지켜봐온 게 있기 때문에 교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승효는 드라마 '대조영', '선덕여왕', '육룡이 나르샤'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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