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세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준맘' 캐릭터로 얻은 수입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영상 속 박세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싸우는 걸 굉장히 안 좋아해서 피하는 성격이다. 싸우는 걸 유발하지 않게끔 산다. 싸우는 거 너무 싫다. 남 탓하기 싫어서 약간 뭘 할 때도 저 혼자, 스스로, 나만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밝혔는데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없어요. 그냥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세미는 자신의 명품백을 보여주며 "제가 서준맘으로 첫 수익이 발생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을 사자 해서 버킷햇을 사러 갔는데 갑자기 패딩이 날 불렀다. 그래서 샀는데 가방이 '나는 왜 안 사니?' 해서 산 가방이 이 가방"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가방 속에는 명품 키링과 명품 지갑, 다이어트바, 목사탕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일 최근 키스에 대한 질문에는 "한 달 전"이라고 솔직히 대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제작진이 "남자친구 없으시다면서요"라고 묻자 박세미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수입에 대해서는 "옛날에 비해서 20~30배 이상 정도. 예전에 내가 만 원 벌었을 수도 있지 않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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