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Push
경매로 집 넘어갔지만 송강호에게 뺨맞고 잘 풀렸다는 허성태, 무슨 사연?
🏀🏀농구🏀🏀
2022.11.24 21:41
295

배우 허성태는 배우 활동이 처음부터 잘 풀리지 않아서 경매에 집이 넘어가게 되면서 힘든 시절을 겪었으며, 송강호와 출연한 영화에서 빰먖고 유명해진 일화가 있습니다. 

러시아 LG TV 는 모두 허성태가 달았다?

허성태는 대학을 졸업 하고 LG전자 해외영업부에서 동유럽과 러시아쪽 영업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의 모든 호텔의 TV는 본인이 달았다고 장난으로 말했지만, 뛰어난 영업적 소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기회조정실에서 근무하며 연봉 7,000만 원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어느 날 회식을 하고 집에 돌아와 TV를 보다가 술기운에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기적의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경매로 집 넘어갔지만 송강호에게 뺨맞고 잘 풀려,,

기적의 오디션 이후 배우 활동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아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배우의 길을 후회한 적 있냐는 질문에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온 상황에 순간적으로 후회한 적이 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말하는대로_허성태

이후 60여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밀정’에 출연하여 송강호에게 뺨을 맞는 신으로 유명해져 얼굴을 알렸습니다. 과거 방송에 나와 송강호 선배에게  뺨맞고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독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장덕수’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인생의 신의 한수 "아내와의 결혼"

허성태아내반응

허성태와 아내는 대학생 시절부터 만나 10년간 연애를 하였다고 합니다.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집까지 날리며 배우에 도전하는 허성태를 묵묵히 응원한 아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인생의 신의 한 수가 뭐냐는 질문에 허성태는 “와이프와 결혼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허성태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기업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연기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와이프 덕이다. 와이프와 결혼을 안 했으면 연기를 못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와이프는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옆에서 ‘그냥 해보라’고 해주었다. 해보고 안 되면 다시 직장을 구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시작했다. 포기할 수가 없었다”라고 하였습니다. 

허성태 배우는 지난4월 추격 코미디 '스텔라'에 손호준, 이규형과 출연하여 또 다른 악역을 선보였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허성태 씨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댓글 (0/400)자 이내 저장됩니다.)

댓글 0

구글 추천 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