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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아 4천억원 초대박”…‘블랙위도우’ 전남편 누구길래
미사강변도시
2023.03.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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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6)가 스타트업 투자·육성에도 성공해 1조원대에 매각하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5일(현지시간) 레이놀즈가 지분을 소유하고 직접 광고도 해온 이동통신사 ‘민트모바일’이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매각 금액은 13억5000만달러(1조7700억원)로 알려졌다.

민트모바일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놀즈는 이번 거래로 3억달러(4000억원)에 이르는 현금과 주식을 챙기게 됐다고 WSJ는 전했다.

레이놀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합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T-모바일이 확신을 줬다”고 적었다.

민트모바일 지분을 매각해 4000억원을 챙기기 된 레이놀즈.
레이놀즈는 지난 2019년 스타트업 민트모바일의 가능성을 보고 지분을 사들였다. 실제 민트모바일은 치열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저렴한 선불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를 키우며 회사를 키워왔다.

여기에 레이놀즈가 직접 광고를 제작하고 출연하면서 인지도도 높였다.

앞서 레이놀즈는 2018년 술을 만드는 회사 ‘에비에이션 어메리칸 진’(Aviation American Gin)에도 투자해 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에 매각하는 등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을 거두고 있다.

캐나다 출신인 레이놀즈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데드풀’ 시리즈 외에도 ‘라이프’, ‘크리미널’, ‘R.I.P.D’,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저스트 프렌드’ 등 영화에 출연했다.

‘어벤져스’의 ‘블랙위도우’ 역을 맡은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2008년 결혼했다 헤어진 레이놀즈는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한 바 있다.

현재는 ‘울버린’ 배우 휴 잭맨과 ‘데드풀3’를 촬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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