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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2살 딸과 보내는 첫 설날 인사…"꼬옥 건강하세요"
구원은진
2021.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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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남긴 조정석 모습이 담겼고, 그는 "2020년 누리지 못한 복 새해에는 2배 3배 10배로 누리시길 기원할게요.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꼬옥 건강하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한국 나이 기준 2살배기 딸과 첫 설날을 맞이한 아빠 조정석 모습은 더욱 '훈훈'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 지난해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로 각종 시상식 OST상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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