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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배우가 죽자 이연걸이 한 일
아프로톡신
2018.10.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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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세계적인 액션스타죠.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나이가 들수록 대역이 없는 맨몸액션은 점점 힘들어졌고, 이연걸만의 전문 대역배우가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연걸의 액션을 대신하던 대역배우 중 한 명이 촬영 중 사망한 사건이 벌어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류쿤이라는 이 대역배우, 이연걸 성공의 절반이 이 사람 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화계에서는 유명했습니다. 이연걸을 닮은 외모 덕분에 대역배우를 시작했다는데요.

류쿤이 촬영 중 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하자 영화사는 류쿤에게 10여만 위안, 약 2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너무 적은 돈이죠. 이에 이연걸은 개인적으로 류쿤의 유족에게 500만 위안, 무려 8억 원이 넘는 위로금을 전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사람을 끝까지 챙기고 책임지는 모습, 진정한 톱스타의 면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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