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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집으로 초대한 아내 친구들, 단무지만 썰어도 어머 형부"
지민아미
2019.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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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썰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영상이 지난 10일 선공개됐는데요.

백종원을 비롯해 개그맨 양세형, 가수 박재범, 배우 백진희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박재범은 백종원에게 "평소 집에서도 요리를 하세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백종원은 "애들 요리는 와이프가, 와이프 요리는 내가 한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러자 양세형은 "가장 최근에 한 요리는 뭔가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술 취한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난다고 난감해 했습니다.

평소 아내 소유진과 한잔하는 것을 즐긴다는 백종원. 그는 "와이프 친구들이 온다. 또 이름만 대면 아는 연예인이지 않냐. 예능에서 보기 힘든 리액션을 한다"라고 털어놨는데요.

그러면서 "뭐 하나만 갖다 줘도 '꺌꺌꺌' 하다못해 단무지 하나만 썰어도 '어머 형부~' 그러면 그다음부터 춤도 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만남의 광장' 선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웃겨ㅋㅋㅋ", "즐겁게 사시네요~", "리액션 부자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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