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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다"란 말 듣기 싫어 20년간 가족 숨겼던 배우
🏀🏀농구🏀🏀
2023.03.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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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은 2000년 데뷔해, 긴 무명시절을 겪었습니다.

데뷔 20년만에, 이중옥은 삼촌이 유명한 감독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이중옥은 이창동 감독과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태우는 이중옥에게 "이창동 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고 보니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질문했고요.

이에 이중옥은 "이창동 감독님이 작은 아버지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최진혁과 박주현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각본을 맡았고,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밀양', '버닝' 등의 작품을 만든 감독입니다.

이중옥은 "사실 이런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 혹시라도 '금수저다' 이런 얘기를 듣기가 싫었다. 조심스러웠다"며 "저도 이창동 감독님한테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중옥은 넷플릭스 '구경이', 'D.P'와 tvN '마인'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중옥은 지난해 말 '신스텔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알렸는데요. 이중옥은 "앞으로도 씬이 빛날 수 있게 그리고 작품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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