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Push
'전참시' 퇴사한 송이 매니저 깜짝 등장→반가움 폭발→실검 장악
송송은유
2019.05.19 11:22
589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를 퇴사한 임송 매니저가 '전참시'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송성호 매니저에게 강연을 부탁하는 임송 매니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송 매니저는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았고 "제가 매니지먼트과를 나왔는데 저희 대학교 특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에게 한 제안인 줄 알았으나, 임송 매니저가 송성호 매니저에게 물었다는 사실을 알고 "추월했구만. 나의 인기를. 송 팀장한테 밀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결국 송성호 매니저는 "일했던 걸 편하게 이야기하는 정도라면 가능한데, (이영자) 선배님이 도와달라. 없으면 못 하겠다"며 받아들였고, 이영자는 임송 매니저에게 "그럼 맛집 하나 내놔. 그래야 가는 맛이라도 있지. 그날은 내가 일일 매니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송 매니저는 잠깐의 등장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그가 근무하던 박성광의 소속사 SM C&C가 공식 보도자료로 "'전참시'를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히며 박성광의 '전참시' 하차도 같이 알렸기 때문.

해당 방송분은 임송 매니저가 퇴사하기 전 촬영분인 가운데, 오랜만에 등장한 임송 매니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이렇게라도 봐서 반갑다", "퇴사하기 전에 촬영한 건가 보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 임송 매니저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가 앞으로 걸어갈 또 다른 행보에도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댓글 (0/400)자 이내 저장됩니다.)

댓글 0

구글 추천 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