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몰라도 알게되면 절대 못사게 되는 안경의 비밀
안경은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시력은 라식 라색 등 외과적인 기법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을 떠나 소품으로도 큰 역할 을 하는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다양한 활용법으로 안경은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든 만큼 많고 다양하며 가격 또한 천차 만별이다.
하지만 그 종류만큼 다양한 가격이 문제이다.
미국에서 밝혀진 안경 가격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며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각각 다른 브랜드인 안경이 생산은 한군데에서 이루어 진다는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가격이 400달러인 브랜드 안경은 왠만한 소형 전자기기 값이다.
사람들은 이 과학적인 기기들 만큼 안경이 값이 나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까?
미국의 안경과 선글라스 브랜드의 80%는 한 기업이 전부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럭셔리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를 다 통제하여 아무렇게나 가격을 매길 수 있다고 한다.
그 힘으로 가격을 끌어올려 생산가의 20배가 넘는 높은 가격을 매기기도 한다.
유명 안경 소매점 역시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은 요구를 강요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 망하기 직전까지 만들어 매입해 버린다고 한다.
게다가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안과 의료보험 역시 이 회사의 소유.
안경을 파는 안경점, 공장, 보험회사, 안과의사 모두 한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한국은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안경을 비싼 값을 주고 사는것은 안경의 가치가 아니라 선택의 환상인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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