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출산 당시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서수연은 9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서수연에게 곧 출산을 앞둔 사실을 전하며 자연 분만을 추천하는지 질문했다.
이에 서수연은 "저는 자연분만을 시도하다가 응급제왕을 한 최악의 케이스"라고 밝히며 아찔했던 출산 당시를 전했다.
그래도 서수연은 두 아들을 둔 것에 "아주 든든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셋째로 딸을 가질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선 "딸이 확실하다면요"라고 답하며, 딸에 대한 욕심을 작게나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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