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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꿀팁, 이것만 알면 요금 폭탄 피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2023.0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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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집마다 난방비 폭탄이 터지며, 추운 겨울철 최대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절약 꿀팁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날이 추울수록 추운 바깥에 비해 집 안은 정말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 하지만 잘못된 보일러 사용법은 난방비 폭탄을 부르기 마련인 만큼, 이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는 현명한 보일러 사용 방법과 함께 각 보일러별 숨겨진 컨트롤 꿀팁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난방비 절약 -보일러 개별난방 편
난방비 절약 -보일러 지역, 중앙난방 편
난방비 절약 -실생활 편
흔히들 하는 착각 바로알기
보일러별 컨트롤 방법

난방비 절약 -보일러 개별난방 편

난방수 정기적으로 교체하기

보일러는 고장나서 돌아가지 않거나 얼어버리지 않는 한 점검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점검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을 훨씬 늘리고, 낭비되는 가스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가스 보일러의 경우 2-3년마다 한 번씩만 난방수를 교체해 주면 훨배 높아진 보일러의 성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매년 본격적인 난방 전에 배관과 필터 청소를 해주고, 여유가 된다면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내온도 18-20도 유지하기

실내 온도를 단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7%나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적절한 실내온도로 권장되는 18-20도를 넘길 시에는 난방비가 15% 이상 상승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실내/외의 온도 차로 인해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곰팡이가 생길 뿐더러 면역력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단, 처음 보일러를 작동시킬 때는 최대 온도로 설정해서 일단 먼저 바닥을 빠르게 데운 뒤, 충분히 방이 데워졌다면 그 때 다시 온도를 낮춰서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풍 없애기

보일러의 센서는 일반적으로 컨트롤러 하단에 있습니다. 따라서 바닥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 중 온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만약 컨트롤러 주변에 외풍이 있거나, 단열 기구가 있어서 온도에 왜곡을 주면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보일러는 난방수의 온도를 조정하는 모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난방수의 온도를 최고 온도에서 15~20도 낮게 설정해 두시면 됩니다.  

껐다 켤 바엔 '2시간' 이상 작동시키기

보일러를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는, 오히려 현재 온도와 목표 온도의 차이를 작게 해둔 후 2시간 이상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을 끓이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을 끓이는 것이 빠른 것처럼 난방도 차가워진 집의 온도를 올릴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따라서 앞서 적절한 실내온도로 소개되었던 18-20도 사이의 일정한 온도를 설정해둔 채,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난방비 절약 -보일러 지역, 중앙난방 편

지역난방 적산열량계 사용 가정

지역난방은 거주하는 아파트 근처의 소각장이나 발전소에서 쓰고 남은 열을 이용해 집의 물을 따뜻하게 하여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보통은 지역난방이 가격적으로는 가장 저렴합니다.

지역난방에는 사용하는 계량기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바로 '적산 열량계', '난방 유량계'입니다. 이 계량방식에 따라 난방비가 차이나게 됩니다.

먼저 적산 열량계의 경우는 열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집에 들어오는 물의 온도를 재고, 물이 집을 돌고 나가는 온도를 재는데 그 온도차가 클수록 열을 많이 사용한 것이기에 난방비가 더 부과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온도차를 줄여야 난방비가 덜 나오기 때문에 잘 안 쓰는 방의 밸브는 잠가놓는 것이 열 손실을 줄여주기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역난방 난방유량계 사용 가정

반면 난방 유량계의 경우는 물의 양을 재는 방식으로, 집의 온도가 어떻든 집에 들어온 난방수의 양이 얼마였는지를 재서 그에 따라 비용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집에 들어오는 물의 양이 적어야 난방비가 덜 나오기 때문에 프로펠러처럼 생긴 메인 호스를 약간만 닫아놓으면 들어오는 물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앙난방 사용 시설

중앙난방의 경우는 한 곳에서 각 세대에 열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중앙난방의 특징은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이며 효율도 좋고 비용도 적절하지만 개인이 온도를 따로 조절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일러에만 의지하지 않고 난로나 온풍기 같은 난방 기구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난방비 절약 -실생활 편

가습기 사용하기

습도가 높으면 온도가 빠르게 전달되어 집이 금방 따뜻해집니다. 집안의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면 건조한 것보다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이때 초음파 가습기보다는, 물을 끓이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면 집이 더욱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뽁뽁이, 문풍지 사용하기

뽁뽁이는 간편한 사용법과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구사합니다. 단열재인 에어캡의 별칭으로, 문과 벽을 통해 들어오는 찬기운을 외부에서 한 번 더 단열해주는 실속 아이템 뽁뽁이는 유리창에는 물로만으로 간단히 붙일 수 있고, 벽에는 접착용 테이프를 사용해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투명하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도 비교적 적으며 뗴어서 잘 보관했다가 다음 해 겨울에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뽁뽁이 만큼이나 겨울마다 없어서 못 파는 난방용품이 바로 문풍지입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문풍지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문풍지 종류들이 있습니다.

집 안 구석구석 문과 창문 틈틈이에 문풍지를 붙이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바람이나 새는 열기 없이 따뜻한 단열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단, 출입문과 창문은 크기, 용도별로 다른 문풍지를 선택해야 하니 똑같은 규격의 문풍지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간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카펫, 러그, 온수매트 사용하기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면, 난방수의 온도를 지켜주는 효과가 있어 보일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없고, 난방수 보일러 방식으로 작동하는 저전력 온수매트가 인기인데, 최근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 보조 난방기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거실용 뿐 아니라 침대용으로 나온 제품도 있고, 가벼워 설치와 이동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풍기형 열기구나 석유난로에 비해 위험이 적기도 합니다. 단 지나친 사용은 난방비를 상승시키고 화상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복 입기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더라도 충분히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꺼운 내의는 실내활동에 불편감을 줄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도꼭지 방향 바꿔두기

보일러는 수도꼭지가 잠겨 있어도 온수 방향으로 되어있으면 가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바꿔두시고,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면 '저온'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고온으로 끓여봤자 냉수를 섞어 온도를 낮춰서 사용하게 됩니다.

흔히들 하는 착각 바로알기

보일러 분배기는 살짝 오픈해두기

집집마다 싱크대 하단을 보시면, 보일러 분배기가 있습니다. 싱크대가 일반적으로 집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각 방으로 난방수를 분배해주는 것입니다. 이 때 안 쓰는 방의 분배기를 잠가서 난방비를 아끼시려는 분들이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밸브가 열리지 않아 고장 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잠그더라도, 살짝만 열어줘서 밸브가 고장 나지 않도록 해주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안 쓰는 방 보일러를 잠가두고 그 방문을 닫아두게 되면 오히려 보일러의 배관 상태를 나쁘게 만들고 동파의 위험을 높여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차피 잠근다고 해도 해당 방은 차갑기 때문에 다른 방의 열을 뺏어 오히려 난방 절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요인이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외출모드 대신 '예약기능' 활용하기, 보일러별 컨트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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