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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생수… 발암물질 생성 막으려면 ‘이곳’ 보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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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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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를 위해 페트병 생수를 주기적으로 시켜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페트병 생수에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하게 페트병 생수를 마시는 방법을 알아본다.

◇직사광선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
개봉하지 않은 페트병 생수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거나 냉장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개봉하지 않은 생수라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남아있는 일부 미생물 ▲외부에서 병을 투과해 들어오는 물질 ▲고온이나 직사광선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안티몬 검출 위험이 있다. 실제로 2022년 감사원은 국내 페트병 생수 3종과 수입한 제품 1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정도 자외선 강도와 50도 정도의 조건에서 15일간 노출 시킨 뒤 수질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안티몬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컵에 따라 마시기
개봉한 페트병 생수는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좋다. 입을 대고 마시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서다. 한국수자원공사 실험 결과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1마리가 있었지만,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으로 측정됐다. 환경부령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물 1mL당 세균 수가 100마리를 넘을 경우 먹을 수 없는 물로 분류된다.

◇재사용하지 않기
물을 다 마신 후 페트병을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행동은 삼가야 한다. 페트병 입구는 좁기 때문에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하는 게 어려워 미생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시가 숙박업소에서 재사용한 500mL 생수병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의 5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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