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이후(본명 김지혜)와 김태오(본명 김태식)가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이후와 김태오가 부부가 된다.
김이후는 4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늘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걸어갈 든든한 동행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인생이라는 긴 공연의 무대에 나란히 올라, 서로를 빛내며 살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꿈을 꾸고 모험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저희의 설레는 첫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오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8월 8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아직도 많이 서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함게 걸어갈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은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김태식이라는 사람의 삶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며 "함께 살아가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 시간이 쌓여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이후는 2017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 '보이체크 인 더 다크', '팬레터', '아몬드', '더 라스트맨'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뮤지컬 '종의 기원'과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에 출연 중이다.
김태오는 2016년 뮤지컬 '담베가게 아가씨'로 데뷔한 이후 '투모로우 모닝', '미인', '그리스', '맘마미아!', '시지프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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