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꿀피부를 선보였다.
12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살짝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인간 각도기'로도 불리며 비슷한 구도의 셀카를 찍는 슈가는 이번에도 미모가 돋보이는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해 팬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옅은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심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보정 없는 사진 속 무결점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공, 잡티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자기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그는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일명 '속광'까지 드러내며 반짝이는 얼굴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깔끔한 패션 스타일과 날렵한 턱선은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귀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에 팬들 또한 "슈가 점점 더 멋있어지네",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곡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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