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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생활고 고백한, 男방송인
미사강변도시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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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대 연 수입을 공개했던 일본 방송인 타케이 소가 어린 시절 겪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26일 타케이 소는 ABEMA 뉴스 프로그램 'ABEMA 엔터메'의 자체 기획 'Re~그 시절의 나에게~'에 출연해 9세 무렵부터 형과 단둘이 생활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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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케이 소


어린 시절 아버지가 미용실 세 곳을 운영하면서 풍족한 생활을 누렸으나 사업이 어려워지고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가정 형편이 급격히 나빠졌다. 특히 어머니가 집을 떠난 뒤에는 창밖을 바라보며 어머니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이후 아버지마저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살 위 형과 단둘이 생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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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케이 소


전기와 수가 수시로 끊겨 기본적인 생활조차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어린 나이에도 직접 돈을 벌 방법을 찾아 나섰다. 타케이 소는 매일 쓰레기를 버려주는 대신 한 달에 500엔(약 5200원)을 받았다. 가장 많을 때는 약 150가구를 맡아 월 7만 5000엔(약 63만 원)을 벌어 생활비에 썼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는 "지금도 그 아이를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언젠가 훌륭한 남자가 될 테니 안심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처럼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다케이 소는 현재 높은 수입을 올리는 방송인으로 성공했다.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TOKYO FM 라디오 프로그램 'TOKYO SPEAKEASY'에 출연해 연수입을 묻는 질문에 "수억 엔(수십억 원)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돈으로는 수십 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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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케이 소


또한 태국에서 드라마 한 편과 영화 두 편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해외 활동 근황도 전했다. 직접 각본을 집필해 영화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 100억 엔(약 841억 원)을 벌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3세인 타케이 소는 일본의 육상 선수 출신 방송인이다. 육상 10종경기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방송계에 진출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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