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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학생' 집단 폭행한 여중생들‥폭행 영상도 유출
소소이이
2021.12.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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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중생 네 명이 몽골국적의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6시간이나 방에 가두고 마구 때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가해자들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런 일을 저지른 다음 영상까지 찍었는데요.

이 영상이 SNS에 유포가 되면서, 피해 학생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MB*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중생이 맞은편 다른 여중생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사정없이 얼굴을 때립니다.

바닥에 주저앉아도 멈추지 않습니다.

"야, 내가 만만하나? (아니요.) 아, 진짜 내가 XX 너 죽여줄까? (아니요, 죄송합니다.)"

거세게 밀치면서 욕설도 퍼붓습니다.

"내가 X같아? (안 X같아요, 안 X같아요.) 아 몽골X아. 야, 조용히 해, 닥쳐."

피해자는 10년 전 몽골에서 한국에 온 부모와 살고 있는 몽골 국적 중학교 1학년.

지난 7월, 알고 지내던 언니 집에 갔다가, 모여있던 여중생 4명에게 술을 먹으라고 강요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토를 하자 가혹행위가 시작됐습니다.

[피해 학생]
"너 이거 안 마시면 죽일 거라는 식으로. 많이 취해서 거기서 토를 했어요. 뺨을 한 대 때리고 두 대씩 때리고…"

가해자들은 달아나지 못하게 다리와 손을 랩과 테이프로 감쌌고, 6시간이나 붙잡아 뒀다고 합니다.

[피해 학생]
"'이렇게 계속 맞을 바에 차라리 죽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겨우 집에는 돌아왔지만 가해 학생이 찍은 폭행 영상까지 누군가에 의해 SNS에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피해 학생]
"학교 가고 있었는데 2학년 오빠가 저한테 와가지고, '영상을 봤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걸 지금 (학교 애들끼리) 5천 원씩으로 팔고 있다고…"

이 영상을 제출하자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해 가해자 중 2명은 지난 10월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촉법소년'이란 이유로 형사 처벌을 피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인 충격에 오히려 학교를 나가지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가해자들은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는데, 제가 원래 생활로 못 가고 있잖아요. 때로는 '제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건가?'…"



폭행 직전 A 양의 어머니가 가출한 딸이 있을 것 같다며 문제의 가정집에 경찰과 같이 온 것입니다.

하지만 가해 학생들은 A 양을 베란다에 숨겨둔 채 시치미를 뗐고, 경찰은 방만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베란다에 갇힌 A 양은 보복이 두려워 소리치지도 못했고, 경찰이 가고 난 뒤 무자비한 폭행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가출 신고는 강제수색권이 없어 곳곳을 찾아보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압수수색영장 없이 집을 마음대로 수색할 권한이 없거든요. (범죄라는) 명백한 증거라든지 이런 게 있어야….]



진짜로 촉법소년 법을 재 개정 시키야되요
이사건이 남의 애기가 아니고요 우리 아이들이 사건의 가해자,피해자가 될수있어요 지금까지 통계로보면 촉법소년 사건들이
성인들 사건들보다 심하다고 해요 성폭행도 촉법으로 무혐의 되고요
중학생 정도 이면 머리가 잘돌아가요 자신들의 행동이 어떻게 하면 처벌이 않될지도 알고요 촉법소년로 처벌이 않되면 해당 소년들 부모에게 책임을 돌리야되요 자식들을 잡을수있는건 그 부모들 밖에는 없어요 선생님,경찰들도 못잡아요 한순간뿐에요
요즘에는 경찰에게 덥비는 세상이 되었요 다 부모책임에요
외국인 험오,훈계 다부모에게 배운거죠
선생,어른이 훈계하면 쪼로록 부모님 출연
가수 악동뮤지션 애들도 몽골에서온 남매끼리 가수에요








*출처 M&S방송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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