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배우 스기모토 유미가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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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각) 유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재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에 결혼하게 됐다"며 "또한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오래 이어지고 처음 경험하는 일들뿐이라 당혹감과 불안을 느끼고 있지만, 아이가 주는 기적에 감동하며 새삼 부모님의 위대함을 절감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재혼 상대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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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발표는 유미의 데뷔 2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2002년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팬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며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기쁨을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오는 가을 출산을 앞두고 당분간 태교와 건강 관리에 집중할 예정인 그는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앞서 2016년 유미는 4살 연하의 회사원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그는 결혼 3년 만인 2019년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이혼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없었다"며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어 구체적인 사유는 끝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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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유미는 2002년 잡지 피치레몬 전속모델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드라마 단역을 거치며 경력을 쌓아온 그는 2007년 심야드라마 '보이즈 에스테'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염신전대 고온저', '게게게의 여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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