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서 박서진이 갑자기 72세가 된 외모를 드러낸다.
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아버지의 나이로 직접 하루를 살아보는 박서진의 특별한 체험기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박서진은 "나이가 들수록 외출이 힘들고 하루가 무료해졌다는 72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버지가 "걷는 것도 힘들고, 계단을 오르기도 쉽지 않다"고 한 것.
"나이가 들수록 외출이 부담스러워진다"는 아버지의 고충에 박서진은 "운동을 좀 해라", "심심하면 밖에 나가면 되지 않냐"며 잔소리를 한다.
"너도 내 나이 돼 봐라. 그때 되면 다 안다"는 아버지의 호통에 박서진은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직접 70대의 하루를 살아보기로 한다.
32세 박서진은 아버지의 사진을 참고해 분장은 물론 노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까지 착용한다. '70대 박서진'으로 변신한 박서진은 "늙어도 괜찮네"라며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나 걷기부터 계단, 대중교통 이용까지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진다.
박서진의 부모님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깜짝 방문한다. '70대 가 된 아들' 모습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아버지는 돌연 "늙은 모습을 미리 보여줘서 고맙다"는 뜻밖의 말을 건넨다.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다 끝내 눈물을 보인다.
1995년생 박서진은 2013년 데뷔해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 로또' 등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얻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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