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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연락 두절되는 예비신랑, 파혼해야 할까요?
📱갤럭시📱
2022.09.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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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연인 사이에 서로 걱정되지 않도록 귀가 연락은 하는 것이 당연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A씨 예비신랑은 보통은 집에 잘 도착했다고 영상통화를 하고 자는 편이었지만 1년 연애 동안 3번 정도 술 마시고 연락 두절됐었던 일이 있었다.
연애 초반에 이 문제로 이별을 고민했었지만 A씨 예비신랑은 자신이 고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개선되는 모습도 보여서 연애 6개월 후 상견례 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혼 준비 중, 술을 또 취할 때까지 마셔서 시간의 흐름에 대한 기억이 명확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귀가 연락은 했지만 다음 날 A씨 예비신랑은 어제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A씨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볼 문제로 나에게는 중요한 문제이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문제”라고 확실히 이야기했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믿고 넘어갔다.

그 후 결혼 준비하는 동안에는 술도 절제해서 먹고 귀가 연락도 잘하였으나 바로 어제 사건이 터졌다. A씨 예비신랑은 청첩장 돌리는 술자리에서 만취했는지 집에 가서 연락이 없이 잠들었고 전화 또한 당연히 받지 않았다.

그는 새벽 4시에 깨서 ‘집에 와서 잠들었다 미안하다 청첩장 주면서 기분이 업돼서 많이 마신 것 같다’라며 연락을 해왔지만 A씨는 이유 불문 자신도 술을 마시는 사람으로 술을 자제하지 못하고 취할 때까지 마시는 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예랑이가 딴짓할 거라는 의심은 하지 않아요. 주말마다 같이 있을 때도 술 안 마셔도 잠들면 전화를 못 받아요 예랑이는 같이 살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일이라고 하지만, 기약 없는 주말부부 예정이라서 저에게는 더 큰 문제가 되네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 문제에 있어서 제가 포기하던지 예랑이가 술을 끊지 않는 이상 계속 반복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파혼하는 게 나을까요?”라며, “예랑이는 다시는 술 마시지 않겠다고만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다른 대안이나 이런 문제를 극복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보다 파혼입니다”, “고칠 수 있었으면 벌써 고쳤고 결혼하면 더 심해져요”, “결혼해서 아기 낳고 살다가 아기가 밤에 갑자기 열나고 아픈데 신랑 전화 안 받음. 이런 상황은 안 생각해 봤죠?”, “술 좋아하는데 절제 못하는 사람이랑 사는 거 상상 이상입니다”, “저희 남편인 줄… 그냥 도망가세요 개가 똥을 끊지 절대 술 못 끊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파혼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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