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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훔친 개로 후원금"…과거에도 '특수절도 혐의'
소소이이
2019.01.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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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박소연 케어 대표가 훔친 개를 구조한 개라고 속여 후원금을 받아낸 적이 있다는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박 대표가 무리한 구조를 반복해왔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도 침묵만 지키고 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1월, 성남시가 운영하는 프로축구 구단 성남FC는 케어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학대받다 구조됐다는 믹스견 비스켓 을 구단 홍보에 활용하기로 하고 케어에 후원금 1천 5백만 원을 주기로 한 겁니다.

그런데 두 달 뒤, 성남시는 비스켓이 구조된 개가 아니라 박소연 대표가 훔쳐온 개라는 황당한 민원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성남FC 관계자
- "특수절도 관련하여 (경찰에) 고발조치가 되어 있는 사안이니 비스켓이란 개의 공식적 활동을 금지해주기 바란다 이런 내용…."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해당 민원을 접수한 성남FC는 비스켓과 관련한 모든 활동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개 주인이 학대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구조를 했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박 대표는 이것 말고도 비슷한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1월 말, 새벽 시간을 틈타 경기도 과천의 개 농장에 잠입해 개 우리 문을 뜯고 개 5마리와 닭 8마리를 데리고 나온 겁니다.

결국 특수절도죄로 기소된 박 대표는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박 대표가 후원금 모금을 위해 무리하게 구조 활동을 반복했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

하지만, 박 대 표는 이번주 안에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입장만 밝힌 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guswo1321@mbn.co.kr]



박소연 케어대표가 요즘 기사화가 많이되네요
처움에 알려진게 문대통령 퍼스트독(토리) 이름이알려지고
동물구조 단체로 유명해지고 후원금 도 많이 들어왔는데요
점점 그사람 실체가 상상 밖이네요
동물구조가 후원금때문에 구조햇다는 소문
찾지않는 구조견 안락사 , 실혐용으로 보낸다는 소문도
이번에는 동물 절도에 후원금 강탈
이사람 박대표는 조사할수록 계속 나오네요
전번에는 언론에 직원들하고 토론 하겟다고 했는데 약속깨고요
뭔가가 있는것 같아요 구조된 동물들이 부쌍하네요


*출처 오늘자mbn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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