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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삼형제 목욕, 남자 냄새 날 때” 스트레스 NO 육아 근황
구원은진
2019.09.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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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삼형제 엄마 정주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용만은 정주리에게 "삼형제 키우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주리는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애들이 어지르면 치우지 않는다. 대신 정리하는 놀이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또 정주리는 "밥을 먹을 때도 애가 배부르면 된다고 생각해서 다 넣고 주먹밥을 만든다"며 "셋째아이에게 젖을 물린 상태에서 두 아들 밥을 먹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정주리는 아이 목욕도 자주 시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기한테 아기 냄새가 아니라 남자 냄새가 나면 씻긴다"며 "5개월 됐는데도 남자 냄새가 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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