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맹승지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맹승지는 1일 자신의 개인 SNS에 "결혼합니다"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어요.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죠.
사실 이는 ‘만우절’의 장난! 해프닝으로 끝났는데요...
"저에게 의미있는 절에서 하게 됐으니 꼭 와주세요♥ (참석여부 카톡으로)"
실제 절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어요.
2013년 공채 코미디언에 발탁된 맹승지는 ‘코미디에 빠지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무한도전’ 깜짝 카메라,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길거리 한복판 리포터로 분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뻔뻔하게 질문 하는 리포터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짜 리포터로 발탁되었고, MBC 내부에서 진행하는 여럿 특집프로그램들에 자주 출연하게 됐어요.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서는 수석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정준하에게 반해 곁을 맴도는 역할로 분하며 숨겨뒀던 연기력을 펼치기도 했죠.
특히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의 활약은 어마어마했죠! 군대 입소식 때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면서 같이 출연하는 다른 여자 출연자들도 황당하게 만들었어요.
또 부사관이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자 무릎을 꿇으면서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현재 엄청난 미모와 몸매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맹승지!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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