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반듯하고 호감형인 외모와 탄탄한 내공을 겸비한 그는 구수한 음색으로 '시절인연', '편의점', '풍등', '하늘 여행' 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쏟아내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대세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는 음악 활동에 머물지 않고 남다른 순발력과 입담으로 주요 예능 MC 자리를 꿰차며, 현재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찬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넉넉지 못한 형편에 부모님께 투정을 부렸던 철없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을 준비하던 대학생 시절, 오디션 무대용으로 꼭 마음에 들었던 50만 원짜리 정장 대신 형편에 맞춰 30만 원짜리를 사준 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연락을 피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또한 경연을 치르는 동안 서울 쪽방 월세와 생활비로 빌린 200만 원마저 식당 사정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어머니가 어렵게 마련해 준 피땀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당시의 미성숙했던 자신을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2020년 서운함과 눈물이 교차했던 정장을 입고 예선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생의 대반전을 이뤄냈다. 그는 청량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진또배기' 첫 소절 하나로 마스터 전원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전 국민의 뇌리에 '찬또배기'라는 독보적인 이름을 각인시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무대 매너로 최종 3위인 미(美)에 오른 그는, 경연 이후 음원 차트 1위와 전국 투어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가요계를 뒤흔든 대세 스타로 거침없이 도약했다.
인생 역전을 이뤄낸 이찬원은 지난날의 미안함을 남다른 효도로 되갚아나갔다. 그는 첫 정산금을 받자마자 부모님이 10년 넘게 땀 흘려온 식당을 가장 먼저 정리해 드리며 오랜 짐을 덜어드렸고, 대구 본가에 편안한 새 아파트까지 안겨드렸다. 방송과 공연으로 벌어들인 수익 관리 전권을 부모님께 맡긴 채 자신은 용돈을 타 쓰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동할 때마다 하루 서너 번씩 살갑게 안부 전화를 챙기는 그는 이제 연예계를 대표하는 가장 든든한 효자 스타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연이어 트로트 가수 영향력 지수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날 부모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그의 활동은 팬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변함없는 초심과 반듯한 성품으로 자신의 길을 환하게 밝혀나갈 그의 앞날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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