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해피투게더’에 스페셜 MC로 돌아온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에 “이효리가 첫회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등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새롭게 돌아오는 ‘해피투게더’ 첫 회에 힘을 보탠다. 고정 MC는 아니지만, 첫 회 스페셜 MC로 나서 프로그램의 부활에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효리와 유재석의 재회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2006년 5월 ‘해피투게더’ 시즌2에서 ‘국민 남매’로 불리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효리가 2007년 1월 가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두 사람이 ‘해피투게더’ MC로 다시 만나는 것은 약 19년 만이다.
이효리는 ‘해피투게더’와 인연이 깊다. 그는 2002년 4월 ‘해피투게더’ 시즌1 MC로 발탁돼 예능 진행에 도전했다. 당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후 유재석과도 안정적인 진행 호흡을 보여줬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함께 노래할 이유’를 증명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나이, 장르, 자격 제한 없이 혼자가 아니라면 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팀 기반 오디션으로, 노래 실력뿐 아니라 팀만의 서사와 하모니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2020년 막을 내렸던 ‘해피투게더’는 약 6년 만에 새 포맷으로 돌아온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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