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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과 9개월 열애했는데 이별후에도 아직 연락한다는 남자 연예인
미사강변도시
2025.09.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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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교제한 남성은 노홍철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의 한 지인은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줄곧 음악 활동에 전념해 와서 잠시라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었다. 나이도 있고 외로워 보이기도 해 올해쯤은 연애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본인도, 소속사도 하고 있던 터라 지난해 말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출연 제안에도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솔직한 성격의 장윤정은 아직 본격적인 열애라고 하기는 조심스러운 초기 단계지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는 점을 의식해, 여성 연예인으로서는 드물게 교제 사실을 공개하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교제 사실을 숨긴 채 출연을 계속할 경우 시청자, 맞선남으로 등장하는 일반인 남성, 노홍철 모두를 속이는 꼴이 되기에 양심을 거스를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평소 성격상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얼마 안 된 만남이고 데뷔 이후 첫 남자친구라서 본인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섣불리 앞서 나가는 건 부담스러우니 조심스럽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노홍철의 꾸준한 정성 덕분이었다. 평소 장윤정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온 노홍철은 2년 전부터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다. 그는 공개적으로 장윤정을 이상형이라 밝혔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장윤정에게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며 감정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결국 노홍철의 변함없는 애정 공세가 한 달 전쯤 장윤정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골미다’ 출연을 계기로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던 노홍철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의 진심을 받아들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윤정은 노홍철과 이별후 “좋은 감정 속에서 연인에서 친구로 관계가 전환됐고, 노홍철 씨 역시 마찬가지로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며 “단지 관계가 바뀌었을 뿐이고, 지금도 노홍철 씨와는 매우 자연스럽게 연락하며 지내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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