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신곡 발매
셋째 임신 소식도 전해
13년 만의 깜짝 고백 화제
출처 : KCM 인스타그램
가수 KCM이 또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8일, KCM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신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발매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셋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그러면서 “기쁜 소식 가장 먼저 노래와 함께 전해드려요.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예요. 늘 감사합니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KCM의 행복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를 쏟아냈다.
한편 KCM은 지난 3월, 13년 만에 결혼 및 두 딸의 존재를 공개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KCM은 지난 2012년 연인과 사이에서 딸을 얻었고, 이후 결혼식이나 혼인신고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둘째 딸을 얻어 네 가족의 가장이 됐다.
가족들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KCM은 첫 딸을 얻었을 당시 군복무 중이었고, 사기 빚 때문에 허덕이고 있었을 상황. 이에 대해 “첫째가 군대에 있을 때 태어났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고 결정적으로 용기가 없었다. 그때 사기를 당해서 빚이 많았는데, 일도 못 하는 상황에 혼인신고를 하면 제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는 상황이어서 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가족들의 존재를 밝힌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축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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