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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운동 참가 대학생 잇따라 실종”
소소이이
2018.11.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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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잇따라 실종됐다는 CNN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9일 베이징 대학교 내에서 한 졸업생이 신원 미상의 남성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끌려가는 등, 지난 8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노동자 운동을 벌인 학생 최소 9명이 실종됐다가 강제 구금됐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는 노동, 학생 운동을 포함해 어떤 사회 운동도 허용하지 않는 시진핑 정권의 규제에 따른 건데요.

사회주의 노동자 권리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중국 공산당이 노동자들을 위해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탄압하는 상황은 모순적이라고 중국 노동계는 꼬집었습니다.

한편 베이징시 당국이 인권 운동을 벌이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뤘던 펑루이 변호사 사무소의 영업 허가증을 취소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이 보도했는데요.

펑루이 변호사 사무소는 2015년 당국이 사회질서 교란 등을 이유로 300여 명에 달하는 인권 변호사들을 잡아들인, 이른바 709 검거 이후 활동이 거의 중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중국 시진핑 정권이 들어오면서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우고
속으로는 통제을 하네요
그냥 맘에 안들면 구속,감금 부터 시킵니다
인권,노동,취재 할동을 하면 그뒤로 실종이되요
중국 언론을 보면 현정부 친창만 나와요
이런걸 보면 민주주의가 다시끔 좋네요

*출처 오늘자 kbs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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