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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덕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반려견 비주얼 클래스
아프로톡신
2019.02.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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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이 좔좔 흐르는 이 푸들들은 일명 '댕덕'이라 불리는 재벌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푸들 강아지들의 사진이 올라와 다시금 화제를 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들은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자택에서 직접 기르는 스탠다드 푸들이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고급스러운 기풍이 풍기는 깔끔한 미용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사롭지 않은 털 색과 주인의 애정을 듬뿍 받은 티가 나는 위풍당당한 표정은 정용진 부회장이 평소 강아지들을 얼마나 사랑해 주는지 느껴진다.

사진 속 강아지들 외모가 많은 이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녀석들의 실제 미용 가격 또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정확한 비용을 밝힌 적은 없으나, 애견 미용업계는 강아지 한 마리당 30만 원 이상의 미용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 추정했다.

목욕과 털을 말리는데 10만 원 이상, 가위로 자르는데 20만 원 이상이라고 예상했는데, 일반적인 강아지 미용이 3~5만원이 든다고 가정할 때 거의 10배가 넘는 금액이 소모되는 것이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와 같은 푸들 사랑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경에는 50마리 이상을 푸들을 집에서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용진 부회장은 "강아지가 너무 많아 책임질 수 없다"며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를 한 마리 당 300만원 의 금액에 공개적으로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신세계 부회장인 정용진은 이마트내 자체 브랜드 사료 모델로 반려견 '몰리'를 등장시켰다.

또, 몰리의 이름을 딴 '몰리스펫샵'을 운영하는 등 반려견 사업에 특히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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