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PD’ 나영석이 이번엔 글로벌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나영석 PD와 유튜버 문상훈, 개그우먼 이은지, 댄서 가비,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폴’ 역을 맡았다.
디즈니 측은 “폴은 이야기의 중간에 감칠맛을 더하는 카메오 캐릭터로, 나영석의 목소리가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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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한 문상훈은 바다코끼리 러스, 이은지는 쿼카 상담사 퍼즈비 박사, 가비는 리틀 주디스, 미미는 해독제 펜을 연기했다.
출처: TV리포트
문상훈은 “작은 역할이지만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우리의 목소리로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어서 특별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가비는 “우리가 맡은 귀염뽀짝한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극장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한 나영석 PD는 ‘1박 2일’,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서진이네’, ‘뿅뿅 지구오락실’ 등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직접 예능 MC로 활약 중이며, 지난 5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출처: TV리포트
한편, ‘주토피아 2’는 지난 2016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전편의 9년 만의 속편으로,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드는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으며 펼치는 추적 어드벤처다.
지니퍼 굿윈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키 호이 콴이 신캐릭터 게리 역으로 합류했다.
영화 ‘주토피아 2’는 오는 1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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