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습니다. 헬멧을 쓰고 '점핑 점핑 Everybody 점핑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를 외치며 히트곡 '빠빠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크레용팝 초아는 2021년 12월 25일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24년 10월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본명 박초아)는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초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 수속 완료. 내일이 수술이라 아직 링거도 안 달고 나이롱환자 아니냐고요"라고 적고 입원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나 때문에 여기서도 일하는 남편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어휴 이제 여긴 그만 오자"며 자신의 입원 탓에 병원에서 원격 근무하는 남편에게 미안해했습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며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초아는 뮤지컬 배우와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또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 전'에 '59호 가수'로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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