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이 준비한 생일상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지난 3일 채널 '정영림심현섭'에는 '정영림여사가 차려준 전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 5가지로 생일밥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영림은 심현섭의 생일을 맞아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촬영과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기념했다.
식탁에는 심현섭이 평소 선호한다고 밝힌 메뉴들이 올랐다.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로만 생일상을 차렸다"며 미역국과 진미채, 가자미, 배추전, 소시지전 등을 하나씩 설명했다. 이어 "오빠 뭐 해줄까 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걸 말했다"고 덧붙이며 준비 과정을 전했다. 정영림은 "원래 내가 햄을 잘 안 해주는데 오늘은 생일이라서 특별히"라고 말하며 메뉴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
식사 과정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졌다. 심현섭은 음식을 두고 "너무 맛있다"고 반응했고, 정영림은 "잘 먹으니까 좋다"고 답했다. 이어 심현섭은 과거 생일을 떠올리며 "집에서 생일상을 받아본 게 엄마 살아계실 때, 30대 중반까지다. 후반부터 아프기 시작하셨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생일을 보내온 방식에 대해서는 "이후엔 밖에서 애들하고 호프집에서 맥주 마시고 치킨 먹고 했다. 어렸을 땐 나이트클럽도 가고"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와 현재의 생활 방식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심현섭이 나이트클럽 경험을 언급하자 정영림은 "나도 가본 적은 있다. 어렸을 때. 남들이랑 똑같이 놀았다. 이젠 가라고 해도 못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심현섭은 "우리는 못 들어간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들은 이후 식사를 이어가며 생일 분위기를 유지했다.
심현섭은 2019년 모친상 슬픔을 딛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정영림과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4월 결혼했다.두 사람은 1970년생과 1981년생으로 11세 차이가 나며, 현재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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