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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단’ 서희제, 4개월 만에…안타까운소식
🏀🏀농구🏀🏀
2025.07.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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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 전시회서 포착
수수한 차림…“슬픔에 잠긴 모습”
故 서희원 사망 후 활동 중단

故(고) 서희원의 동생이자 가수 구준엽의 처제 서희제가 지난 2월 언니를 잃은 후 4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넷이즈닷컴 등에 따르면, 서희제는 29일 자신의 남편 허야균과 함께 둘째 딸의 그림 전시회에 참석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날 서희제가 검은색 캐주얼 롱 재킷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또 그의 절친 가수 범위기가 행사 내내 서희제를 부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희제는 희미한 미소가 걸려있었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서인지 다시 언니 생각에 슬픔에 잠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희제의 남편 허야균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언급했다.

서희제·허야균 부부의 장녀 허희문도 해당 전시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서희제의 가족과 절친한 이들이 다수 참석했지만, 구준엽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처음 만나 2000년대 초반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혼했으나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언니의 사망 이후 슬픔에 잠긴 서희제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SNS를 통해 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왔다.

한편, 서희제는 대만의 배우이자 MC로, 1994년 언니 서희원과 듀엣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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