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인간극장'에 출연한 뇌병변 장애인 김소리를 만났다.
지난 1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장애의 다름을 극복하고 7급 공무원 된 워킹맘 김소리, 5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지난 2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김소리의 집에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
김소리는 "태어날 때 양수를 먹어서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 돼 뇌병변 장애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그의 남편은 뇌병변 장애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소리가 결혼과 출산 스토리를 털어놨다. /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캡쳐
두 사람은 대학교 CC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소리의 남편은 대학 시절 자차를 몰며 밥을 잘 사주던 당찬 누나 김소리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긍정적이고 당찬 매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소리는 "시댁이 당연히 결혼을 반대할 거라고 생각해서 선뜻 결혼 생각을 못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받기 싫어서 결혼하자고 하는 남편에게 다 맡겼다고. 그의 남편은 "아내는 성격도 좋고 워킹맘으로서 자기 일도 잘한다"며 "부모님이 장애 요소만 보고 결혼을 반대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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