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홍화연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요리 서바이벌 출전을 결정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연출 김도훈) 2회에서는 강한(안효섭 분)이 최송이(홍화연 분)의 요청으로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를 맡기로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파밀리아를 찾았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음식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예상치 못한 폭발 사고를 겪은 그는 파밀리아의 오너 셰프 최승효(장현성 분)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한은 사정을 모른 채 직원들을 몰아붙였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미안함을 느꼈다. 이어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홀 매니저 최송이를 위로하기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파밀리아에 남은 식재료는 많지 않았지만, 강한은 이를 활용해 최송이를 위한 저녁 식사를 완성했다. 강한의 요리를 맛본 최송이는 오랜만에 미소를 보였고, 마침 레스토랑을 방문한 평연미디어 CP 선정원(정유진 분) 역시 그의 요리 실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기획 중인 선정원은 강한을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로 오해했다. 이후 강한의 이력을 조사하던 중 그가 과거 해외 요리 대회에서 차우진(장률 분)을 꺾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차우진이 자신의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한 상황에서 선정원은 강한을 통해 두 사람의 경쟁 구도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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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선정원은 최송이에게 파밀리아의 서바이벌 출전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최송이는 아버지의 죽음에 평연그룹의 책임이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정원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파밀리아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며 최송이를 설득했다.
고민 끝에 최송이는 서바이벌 우승이 레스토랑을 지킬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뉴욕 출국을 앞둔 강한을 찾아가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며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최송이 말을 들은 강한은 자신 역시 평연그룹과 관련해 아버지를 잃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특히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이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홍보하는 영상을 본 강한은 적개심을 드러냈다.
결국 강한은 “같이 해보자.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이라며 최송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로 다른 이유로 평연그룹에 맞서려는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루면서 본격적인 요리 서바이벌 도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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