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매장에서 산 복권 두 장이 잇달아 당첨되며 하루 만에 수억 원대의 행운을 쥐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미국 오하이오 복권국에 따르면 톨레도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 지역 편의점에서 50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 '밀리어네어 블로아웃'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사는 남성이 50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된 뒤 같은 가게에서 구매한 다른 복권까지 연속 당첨돼 하루 만에 수억 원을 받게 된 사연이다.
1등 당첨금은 25년간 매년 4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약 14억5000만원)를 받는 방식이었으나, A씨는 일시불 수령을 선택해 세전 50만 달러(약 7억2300만원)를 수령하게 됐다.
세금을 제하고 실제로 손에 쥔 금액은 약 36만6250달러(약 5억3000만원)다.
당첨 직후 A씨는 같은 날 해당 편의점을 다시 찾아 동종 스크래치 복권 한 장을 추가로 샀다.
운을 다시 시험해 본 두 번째 복권마저 2만5000달러(약 3600만원)에 당첨되면서 세후 약 1만8312달러(약 2650만원)의 추가 당첨금을 챙겼다.
복권을 판매한 편의점 직원 스테파니 크램프턴은 "연달아 당첨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며 "지역사회에도 이런 대형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분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A씨는 당첨금으로 긴 휴가를 즐긴 뒤 차량을 교체하고 자녀들에게 일부 나눠준 후 잔액을 저축할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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