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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자식 농사까지 대박났다
미사강변도시
2026.06.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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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74억 건물주'로 등극한 것에 이어, 폭풍 성장한 아들과의 풋풋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자식 농사' 근황을 전했다.



정상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한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무려 17년 동안 이름을 알리지 못했던 그는 tvN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지상 3층 규모 건물을 약 74억 원에 매입해 번듯한 건물주가 된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일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에는 아들 한음이의 일상과 풋풋한 첫 영어 데이트 현장을 담은 영상이 업로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정상훈은 아들을 위해 특별한 미션을 준비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주며 도자기 공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한 것.



정상훈은 아들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문틈 사이로 몰래 데이트를 훔쳐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11세가 된 아들 한음이는 동갑내기 태국 출신 외국인 친구 하리를 만나자 수줍어하면서도 통성명을 건넸다. 한음이는 "이름은 잘 암기한다"며 "My name is 한음"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한 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차근차근 대화를 이어갔다.



두 아이는 영어로 나이와 출신 국가를 묻고, 좋아하는 아이돌로 '블랙핑크'를 언급하는 등 공통점을 찾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중간중간 대화가 끊기며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으나, 서로 눈빛을 교감하며 풋풋한 설렘을 자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정상훈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상훈은 "우리 집안은 대대로 학창 시절에 여자친구가 없는 집안으로 유명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아들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을 지켜보며 깊은 몰입감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상훈은 새로 바꾼 소파의 방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자랑하는가 하면, 아들 한음이를 위해 '너구리 카레우동'과 감자·스팸 간식을 직접 요리해 주는 등 다정다감한 '아들 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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