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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설레.. 결혼 안 하고 24년째 연애만 하는 여배우
미사강변도시
2024.11.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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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연애 중인 배우 오나라♥김도훈 커플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연기를 시작한 데뷔 28년 차 배우로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드라마 'SKY 캐슬'로 존재감을 드러낸 오나라는 '솔약국집 아들들' ''용팔이'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환혼'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는데요.

앞서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랑은 비를 타고' '맘마미아' '김종욱 찾기'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의 능력을 증명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 'SNL코리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핑계고' 등에 등장해 유재석 라인으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오나라는 24년째 연애 중인 연인을 공개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의 YG케이플러스 연기 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단 한 번의 권태기 없이 장수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오나라는 연인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요. "싸울 때도 있고, 소리 지를 때도 있지만, 헤어진 적은 없다. 권태기도 없었다"고 자랑했죠.

올해 50세인 오나라는 연애만 하고 결혼하지 않는 상황에 "독신주의자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김도훈과 할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못 박은 오나라는 "결혼은 딱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며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두 사람의 선택에 관해 설명했죠.

오나라는 "김도훈과 대화하는 게 제일 좋다. 빨리 만나고 싶고, 일 마치고 달려가는 순간이 설레고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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