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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일곱 쌍둥이를 낳았던 여성은 19년 후?☸
미사강변도시
2020.05.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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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세 쌍둥이, 또는 네 쌍둥이를 임신하는 것은 흔하지는 않지만 흥분되는 일이다. 한 부부가 다둥이가 태어날 것임을 알게 됐을 때 신나고 기쁜 가운데서도 의심할 여지 없이 큰 충격을 받았다. 곧 세상에 나올 일곱 아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상상도 안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것이 바로 젊은 부부 케니와 바비 매커위가 알게된 사실이었다.
그들은 첫 딸과 함께 성장할 아이를 한 명 만 더 낳으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 일생에 다시 없을 놀라운 일을 겪게 됐다. 그러나 맥커위 일곱 쌍둥이가 역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위태로운 그들 인생의 첫 몇 달을 견뎌냈는가, 그 얘기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것이다. 여러 분도 세계 최초 생존 일곱 쌍둥이의 놀라운 얘기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젊은 아이오와 주의 부부 케니와 바비 맥커위가 최근 시작했던 불임 치료의 일환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러 의사를 보러 갔을 때, 이들은 가족이 더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초음파검사 중에 의사들은 바비의 자궁에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스크린에 보이는 태아가 하나가 아니었다. 무려 일곱이었다! 불임치료를 받는 여성들에게 쌍둥이나 그 이상의 다둥이 임신은 흔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일곱 쌍둥이는 여전히 극히 드문 일이다. 게다가 이 부부는 바비와 아기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여러 감정이 교차되는 가운데 케니 맥커위는 처음에 그 충격적인 소식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몇 명?’이라고 물었다”고 그는 그 순간을 회고했다. “아내는 ‘일곱’이라고 말했고 나는 ‘아~’라고 비명을 지르고 그 다음에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정말이야?라고 물었다”
처음에 이 부부는 앞으로 나올 일곱 쌍둥이에 대해 “극심한 공포”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여전히 둘 다 일곱 아기를 임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예상할 수 없었다.
이 부부는 첫 째 딸 미카일라를 임신할 때 이미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당연히 흔치 않은 상황인 두 번째도 어느 정도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 바비는 다가올 일을 기대하는 동안 자신의 몸이 첫 번째 임신 때보다 빨리 불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기 하나만 임신해도 엄마에게 엄청난 변화와 통증을 유발하는데, 비교적 체구가 작은 바비 맥커위는 일곱명을 담고 있었던 것이다! 곧 대가족의 부모가 될 것이라는 기쁨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도 나타났다.
중압감과 쑤시는 아픔이 더해갈 때, 그렇게 대가족이 살아갈 재정적인 걱정도 커져만 갔다.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맥커위 부부는 자신들이 겪는 흔치 않은 상황에서도 그들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의사는 곧 이들에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문제를 안겨주게 된다.
그녀의 특별한 임신으로 인해 바비 맥커위는 조심스럽게 모니터를 해야했다. 바비와 케니가 그렇게 위험성이 높은 임신에 대해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검토할 때 의사는 초기에 논란이 됐던 “선택적 축소”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 시점에서 부부는 이미 희귀한 임신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어떻게 이들이 생존 가능성이 큰 태아만을 보호하는 시술에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을 놀라게 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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